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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6357 float-center" data-idxno="635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58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남현희 , 전청조 사기 공범으로 고소당했다... 조만간 소환 조사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311/4226_6357_3836.jpeg" ></div>
<figcaption>남현희 , 전청조 사기 공범으로 고소당했다... 조만간 소환 조사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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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전 펜싱 국가대표인 남현희(42)씨가 전 연인인 전청조(27)씨의 사기 혐의 공범으로 지목돼 피의자로 입건되었다고 경찰이 밝혔다.</p>

<p>남씨는 전씨의 사기 행각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자신 또한 피해자라 주장해왔다.</p>






<p>서울경찰청은 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남씨를 고소한 사건이 있어 피의자로 처리했다고 전했다. 경찰은 남씨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며, 상황에 따라 전씨와의 대질 조사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.</p>

<p>현재 전씨는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은 뒤 이를 가로챈 혐의로 구속된 상태이다.</p>






<p>경찰은 이 사건을 포함한 전씨 관련 사건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서울 송파경찰서를 집중 관서로 지정하고, 사건들을 병합하여 처리했다.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총 20명에 이르며, 피해 금액은 약 2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</p>

<p>남씨를 공범으로 명시하여 고소한 피해자는 1명이다.</p>






<p>경찰 관계자에 따르면, 전씨의 사기 수법은 대부분 해외 비상장 회사나 국내 애플리케이션 개발 회사에 투자를 권유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으며, 결혼자금 편취 사건도 보도된 바 있다. 또한, 전씨의 경호원이 공범으로 관여했는지 여부도 조사 중이다.</p>

<p>경찰은 남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해 공범 의혹에 대한 진위를 가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.</p>




	

전 펜싱 국가대표인 남현희(42)씨가 전 연인인 전청조(27)씨의 사기 혐의 공범으로 지목돼 피의자로 입건되었다고 경찰이 밝혔다.남씨는 전씨의 사기 행각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강하